고수의 질문법2 (2) Designer Say "Why?" - 디자이너는 왜? 라고 말해야한다. Designer Say "Why?" 이전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질문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일단 1. 우리나라는 질문에 굉장히 엄격한 나라이다. 질문을 하면 눈치가 보인다. 2. 질문을 하는 것은 나의 무식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질문에 대해서는 용기와 자기 훈련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쉽게 얘기해서 맥이 빠져버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이 문제는 '질문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질문을 하려고 용기를 내는 당신을 응원한다." 3. 질문하려고 해도 지식이 없다. 질문을 하는 것에 있어서 배경지식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려.. 2019. 12. 30. (1) Designer Say "Why?" - 질문을 못하는 우리 질문이란 뭘까? 단순하게 단어를 풀어보면 '바탕, 본질을 묻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도 디자이너라면, 아니 디자인을 하는 모든 상황이라면 더 크게 나아가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질문'이라는 것 의문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행위라고 생각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내가 몇 가지 UX 관련 서적들을 읽다가 재밌게 읽었던 책 중 하나인 '고수의 질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내 나름대로 정리한 글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고수처럼 질문할 수 있고 또 우리는 왜 질문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평소에 질문을 잘하는지부터 되돌아보자. 나의 학창시절(초등학생부터 대학교 졸업까지)을 생각해보면 나는 그다지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아마 나 뿐만 .. 2019.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