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1 [VR] VR/AR에게 내가 기대하는 미래 - Oculus Quest 1. 나의 첫 회사 그리고 VR 2018년 3월에 UI/UX를 해보겠다고 공부하고 뛰어든 뒤에 두 달 만에 VRAD라는 작은 스타트업에 취직하게 되었다. 어느덧 VRAD에서 디자이너로 1년 반 정도가 지났고 처음에는 나를 포함해서 5명뿐이었던 회사였던 터라 내 위에 선임 디자이너가 없어서 혼자 공부하고 모든 걸 해결해 나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초기에 했던 프로젝트들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VR 회사에서 디자이너로써 일을 하고 있지만 VR 관련 디자인보다는 웹, 앱, 편집물, 전시장 디자인 등의 일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물론 VR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접했고 꽤 많은 일을 했다.) 이 회사에 취직해서 들었던 생각은 'AR/VR, MR의 시대가 오려면 한참 남았구나'라는 생각이었다. 1년.. 2019.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