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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3

AI로 AI 사이드프로젝트 만들기 - FeelRing 제작기 (3) AI에게 랜딩페이지 구성 요청실제 앱을 개발하기 전에 이 앱이 사람들한테 얼마나 재미있게 느껴질지 수요조사를 해보고 싶었어요. 요즘 노코드 웹사이트 제작 툴도 잘 나오잖아요?저는 아주아주 간단한 랜딩페이지를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요즘 많이 보이는 아임웹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우선 랜딩페이지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AI에게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과 들어갈 문구를 요청했어요.역시나 GPT는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하기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매우 빠르게 제안했줬어요. 이후 제가 필요한 부분과 필요없을 것 같은 부분을 걸러낸 후 디테일을 잡아갔어요. 일단 크게 About 과 Main service로 섹션을 구분했어요. About에는 유저의 이목을 끌.. 2024. 5. 5.
AI로 AI 사이드프로젝트 만들기 - FeelRing 제작기 (2) AI로 브랜드 컨셉 잡기기획서 제작이 어느정도 끝나고 이제 앱의 브랜딩을 할 차례입니다.chatGPT에 ‘마지막 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앱 이름을 제안해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했고 나름 괜찮은 결과물을 얻었어요.물론 한번에 나온 이름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10분도 안걸려서 뽑은 이름치고는 꽤 쓸만하다고 생각했어요.(이정도면... 몇백개 뽑아서 추려내는건 일도 아니겠는데..?) 이 기세를 몰아 앱 이름에 어울리는 브랜드 컨셉과 마케팅 슬로건을 요청했고, 브랜드의 시각적 컨셉까지 요청했어요.여기서 GPT가 먼저 감정의 파노라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저는 거기에 더해서 오로라를 키 이미지로 잡고 진행하면 은은하면서도 감정의 폭, 음악의 리듬감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AI로 브랜드.. 2024. 5. 4.
AI로 AI 사이드프로젝트 만들기 - FeelRing 제작기 (1) 요즘 AI를 활용해서 점점 더 빠르게 앱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블로그 글을 보면서회사 생활에 지쳐있던 저는 ‘나도 다시 한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마음을 먹었으면? 해야죠! 우선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동료를 구하기보다 AI를 활용해서 가볍게 기획할 수 있는 앱을 고민했어요.AI의 종류에 대해서 리서치하고 짧게 고민해본 결과 AI를 활용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는 점점 고도화 되어가고 있어서 포지션을 잡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오히려 AI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나왔으니 제가 생각하는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chatGPT를 활용해서 기획서 초안을 만들어달라고 했어요..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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