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25 효과적인 검색을 위한 Search Bar 설계하기 이전 글에서 Tool-Tip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Search Bar를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을 번역하면서 공부해보았다. 원 글의 링크는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원하는 바를 검색 할 때 수많은 데이터 중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얻고자 노력한다. 이때 Search Bar의 UX가 잘 설계되어 있다면 원하는 바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Search Bar를 사용할 때 사용자는 비활성화 -> 활성화 -> 입력 중 -> 검색 -> 검색 결과 노출 정도의 단계를 거쳐서 검색을 완료할 것이다. 이 순간순간 사이사이에 아래 알려드릴 UX적인 설계를 넣는다면 사용자에게 더 편한 Search Bar의 경험을 얻게 할 .. 2020. 3. 31. UI 디자인에서 툴팁(Tool-Tip) 제대로 쓰는 법 툴팁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에게 직접 설명하지 않으면 알 수 없거나 익숙하지 않은 개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툴팁을 잘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가 필요한 때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화면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화면에서 혼란을 줄여준다.) 그러나! 툴팁을 잘못 설계한다면 사용자가 느끼기에 화면을 매우 어지럽히고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툴팁(Tool-Tip)은 어떻게 작동할까? 툴팁(Tool-Tip)은 사용자가 포인터를 개체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표시되며, 사용자가 개체를 클릭하거나 마우스가 벗어나거나 툴팁이 표시되는 시간이 초과될 때 제거된다. 혹은 Tab키를 이용해서 요소를 이동하다 보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2020. 3. 25. VR에서 잘 보이는 Font Design Guide (2) 아마 VR Design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Text Scale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책, 모바일, 웹의 경우 어느 정도 일관된 거리에서 글자를 보기 때문에 권장되는 글자 크기가 존재한다. 편집 디자인을 공부할 때 본문의 크기는 8.5~9pt 내외 캡션은 6.5~7pt 내외 같은 식의 나만의 기준이 있었는데, 웹이나 모바일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VR의 경우 일관된 거리가 아닌 멀리 있는 글자를 봐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텍스트의 크기도 고려해야 했다. 이러한 내용이 MicroSoft의 HoloLens의 디자인 가이드를 보면 나와있는데, 거리에 따른 글자 크기의 최소 권장 수치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수치가 나와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모니터와 눈의 거리를 45~.. 2020. 3. 8. 📝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 관찰의 4단계 (3) [UI&UX for NOW] - 📝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 문제들 속 진짜 문제를 찾는 방법 (1) [UI&UX for NOW] - 📝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 마인드 세트 (2) 앞서 작성한 포스트의 내용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관찰을 이용한 리서치 방법들은 에스노그라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 에스노그라피를 깊게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리서치 방법들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디자인 에스노그라피의 4단계 첫째. 관찰의 초점 잡기 둘째. 관찰하며 기록하기 셋째, 팀원과 기록 공유 넷째, 공유된 기록으로 현장을 이해하자 이 네 단계는 반드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단계와 상관없이 순간순간에 관찰의 초점을 바꾸고 기록하고 공.. 2020. 1. 27. 📝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 마인드 세트 (2) 이 포스팅은 새로운 디자인 도구들을 읽고 복습하기 위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게 에스노그라피를 하기 전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를 하기 전 마음가짐 스스로 관찰 도구가 되자 에스노그라피는 일어난 일을 내 눈으로 보고 최대한 상세하게 기록하고 이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완벽한 관찰자가 되어야 에스노그라피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첫째. 실제 일어난 일을 기록함에 있어서 최대한 넓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둘째. 기록을 하는 중에는 절대 섣부른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판단을 내리는 순간 선입관으로 바라본 평가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셋째. 단순히 외부자로서 기록하기보다는 스스로가 관찰하는 대상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 2020. 1. 17. 📝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 문제들 속 진짜 문제를 찾는 방법 (1)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모르는지는 모른다" - 마르코 스테인베리 Marco Steinberg - 위의 인용문으로 하고자 이야기는 무엇일까?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런저런 리서치,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다고 하자. 하지만 결과를 보면 가끔 혹은 꽤나 자주 문제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있거나 애초에 해결까지 가지도 못하고 문제를 정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위에서 말한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라는 말은 결국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이야기고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하는 사용자 인터뷰나 리서치로는 문제를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 2020. 1. 1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